“드론 조종 실력 뽐냈어요”

청도동산초 1~6학년 전교생 드론 날리기 경연대회 성료

2018-04-08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동산초등학교가 지난 4~5일 ‘우리는 미래를 이끌 창의 인재’라는 주제로 드론 날리기 경연대회를 가졌다.
 1학년부터 6학년 전교생 49명 전원이 대회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미션해결하기를 통해 드론에 대한 관심과 드론 조작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동산초는 올해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에 선정됐으며 정몽구 재단에서 추진하는 온드림스쿨 사업을 통해 코딩교육을 실시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컴퓨터적 사고와 창의 융합 사고를 길러주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계획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과학의 날을 기념해 최근 재난구조, 환경감시, 촬영 등에 활용되고 있는 드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드론 조작의 경험을 통해 공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는데 목적을 뒀다.
 동산초 관계자는 “소프트웨어교육과 다양한 창의 융합교육 및 드론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들이 갖춰야 할 역량을 길러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