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과 요람에서 무덤까지 기록한다"
2007-08-27 경북도민일보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영양사과의 명품화를 위해 명품 과실 생산 시범사업을 영양읍 삼지2리 최현명(64)씨 등 30농가에서 실시하고 있다.
명품 과실 생산 시범사업은 미생물균 총 8종을 투입하여 병해충을 방제하고 있으며 회원 전원이 농산물 이력 추적 관리제도 교육을 수료하여 지난 3월에 농산물 이력 추적 관리제에 등록을 마쳤다.
농업기술센터는 명품 과실 생산 시범 농가에 농산물 이력 추적 관리제 인증 스티커 3만1000장과 농장 표찰 31개를 제작, 배부했으며 앞으로 시범농가에 우수농산물 인증제도(GAP)를 도입하도록 지도 할 계획에 있다.
농산물 이력 추적 관리제도는 농산물을 생산 단계부터 판매 단계까지 각 단계별로 정보를 기록 관리하여 해당 농산물을 추적해 원인 규명과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영양/김영무기자 k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