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호계 새마을協 사루비아 3만본 식재

2006-06-25     경북도민일보
 문경시 호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변덕수)·부녀회(회장 김순이)회원 35명과 호계면사무소 직원들은 관내 소공원 4개소와 가로변 5개소에 메리골드와 사루비아 3만본을 식재했다.
 이는 지난 5월부터 호계면 가도리 새마을지도자 김종원(58)씨가 바쁜 농사일 틈틈이 자신의 자투리땅 500여평에 메리골드와 사루비아 씨앗 3만립을 일일이 파종해 정성껏 가꾼 것으로 지난 21일 옮겨심기를 마친 것.
 호계면 새마을협의회는 올 연초 `아름답고 특색있는 꽃길조성’을 특수시책으로 선정해 지역주민과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호계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전재수기자 j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