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

2018-04-11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군민의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해 11일 3개 권역(의성읍, 금성면, 다인면)에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차량을 전달했다.
 이번 3대의 복지차량 전달로 2017년 3대를 포함 총 6개 권역 모든 맞춤형 복지팀에 복지차량이 보급 됐으며, 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등 보건복지서비스에 있어 신속한 서비스 제공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는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안전을 위해 IT기기인 안전지킴이를 복지담당 공무원들에게 제공함으로 일선 직원들의 원활한 대민활동과 신변 안전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6개권역 모두복지차량을 보급하게 돼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든 만큼 맞춤형복지팀의 기능이 조기에 정상 작동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