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두 번째 열애설도 즉각 부인 “왕대륙과 친구 사이일 뿐”

2018-04-11     뉴스1

[경북도민일보 = 뉴스1]  배우 강한나(29)가 왕대륙(26)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번이 두 번째다.
 10일 중국의 몇몇 매체는 왕대륙과 강한나가 한 해산물 가게에서 목격됐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와 함께 강한나와 왕대륙이 함께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했다.
 그러나 당사자는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강한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11일 뉴스1에 “강한나와 왕대륙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이 함께 장을 보고 있는 사진에 대해서는 “당시에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장을 보고 있던 것이다. 그 장소에 지인들도 같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강한나와 왕대륙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오사카에서 함께 데이트를 했다는 목격담이 나오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왕대륙 측이 강한나와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부인한데 이어 강한나 측도 지인들과 함께 놀러 간 것이라고 설명하며 열애설이 일단락된 바 있다.
 이후 1년 여 만에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강한나 측의 즉각 부인으로 열애설은 급속도로 진화됐다. 왕대륙과 강한나는 친한 동료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왕대륙은 지난 2008년 대만 GTV 드라마 ‘벽력MIT’로 데뷔했으며 영화 ‘청춘로드’, ‘영웅본색4’와 드라마 ‘사신소녀’, ‘국민영웅’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를 통해 국내에서도 인기를 모은 대만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