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日 요시모토 바나나 원작 영화 주연 확정

2018-04-11     뉴스1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이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단편 소설 ‘막다른 골목의 추억’(최현영 감독)을 원작으로 한 국내 영화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영화사 조아는 11일 “’막다른 골목의 추억‘의 매력적인 여주인공 유미 역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겸 가수 최수영이 열연한다”고 밝혔다.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사랑을 잃고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주인공이 낯선 도시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단편영화 ‘그 후’로 다마국제영화제 그랑프리 수상, 아시아태평양 대학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는 최현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