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 산불 야간 감시 체계 돌입

2018-04-11     유호상기자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 감문면은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4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산불 야간 기동순찰·대응팀을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감문면은 오는 5월4일까지 감시원 6명과 감문면 직원13명 총 19명 5개조를 편성해 산불취약시간대인 18시부터 21시까지 산불예방홍보, 소각계도, 음성적·불법적 소각 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동형 감문면장은 “야간 산불은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지 못할 경우 완전 진화시까지 엄청난 산림재산 피해가 나는 만큼 모두가 하나가 돼 사전 감시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