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명품인성 옴니버스 교양 강좌 개설

2018-04-15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보건대가 산업체에서 요구되고 있는 직업기초능력과 인성교육을 위해 ‘명품인성 옴니버스 교양’ 교과목을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교양 강좌는 남성희 총장을 비롯해 김규석 변호사, 이준섭 대구지방경찰청장, 홍성휘 국군대구병원장, 윤원진 대구파티마병원 원목신부, 전인교육센터 김미진팀장 등 사회 각 분야별 명사를 매주 목요일 초청해 1학기 15주간 진행된다. 이번 교양과목 개설은 DHC-edu교양역량인증제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양 교육과정 기회에 따른 내실화를 추구하고 보건의료산업 전문직업인으로서 직업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대학 측은 명품인성 옴니버스 교양을 구축하면서 이미 시행해 오던  DHC-edu교양역량인증제(2017년), BLS(기본심폐소생술)졸업인증제(2015년), 자원봉사PSSS제(1999년) 등과 함께 전문기술과 성실한 인품을 지닌 명품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강좌의 향후 운영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의 만족도에 따른 이력관리 시스템을 고도화 할 계획이다.
 이용덕 교무처장은 “명품인성 옴니버스 교양 프로그램이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대학생활 적응과 진로를 설계하는데 반응이 매우 좋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대구보건대학교의 교육환경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