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2017년 종합업적 1위 쾌거

2018-04-16     이창재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경북농협이 지난해 종합업적 평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북농협은 최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된 2018년 1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에서 2017년도 종합업적평가 우수 사무소 시상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최우수 사무소 깃발을 수여받았다.
 종합업적 1위 달성의 원동력은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 달성을 위해 경북농협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경제사업으로서 △연합사업 2016년 3965억→2017년 4632억 △수출 2016년 3600만달러→2017년 4200만달러 △양곡 2016년 3420억→2017년 3680억 △마트 2016년 1조11억→2017년 1조63억 등이다.
 특히 연합사업은 공동선별·공동계산·공동출하를 실시하는 공선출하회를 중점 관리, 규모화 된 생산자 조직을 육성했고 이를 통해 연합사업마케팅 사업을 적극 추진, 2016년 대비 667억원 증가한 4632억원을 달성, 지난해 11월 산지유통 우수사무소에 선정돼 ‘2017 산지유통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