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17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의견 나눠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2018-04-16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1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7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심의 의결을 위해 청도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도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청도군수)과 민간위원장(청도군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지역내 다양한 사회보장분야를 대표하는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과정과 결과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2017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청도’라는 비전으로 시설 및 인프라확충, 찾아가는 맞춤복지 실현, 일을 통한 자립지원, 함께하는 참여복지 구현 및 정서적으로 안정된 건강군민 양성의 5개 부문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24개 사업이 중점 추진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심의는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5~2018)의 2017년 시행결과에 대한 1년 단위 과정평가로써 당초 의도대로 사업이 진행됐는지 점검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 및 추진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