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식, 성주군수 무소속 출마 선언

“군민만 바라보고 달릴 것”

2018-04-16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전화식<사진> 성주군수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 경선에서 배제됨에 따라 최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전 예비후보는 최근 칠곡군 왜관읍 한국당 칠곡·성주·고령 당협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에서 1위를 하고 있는 나를 경선에서 배제시킨 것은 군민의 뜻을 외면한 지역 국회의원의 불공정한 처사”라며 전격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30여년의 공직생활동안 오직 성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밤낮없이 뛰어다니며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하고 “이완영 국회의원은 군민의 뜻을 외면하고 경선기회를 박탈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군민의 뜻을 존중하며 당당하게 군민의 선택을 받아 꼭 당선돼 성주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