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호 “구미공단 성장 동력 확보 우선”

2018-04-16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자유한국당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한·중 고위지도자 아카데미’에서 백운규 산업통상장관을 만나 “구미공단에 신성장 동력을 확보토록 해 달라”는 건의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백 장관에게 “정부가 한국형 그린버튼 풀랫폼 구축과 전기자동차의 초고속 무선 충전기 신기술 개발 등의 인프라를 구미 전자산업단지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대한민국 최고의 부가가치 창출과 신성장 동력이 확보될 것”이라면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력하게 건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구미시장에 당선되면 백 장관에게 건의한 한국형 그린버트 풀랫품 구축과 전기자동차의 초고속 무선 충전기 신기술 개발 등의 인프라가 구미공단에 활용될 있도록 하기 위한 결실을 도출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쏟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