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연구 증진·지역문화발전 협력

대구가톨릭대 역사·박물관-경북도문화재연구원 MOU

2018-04-17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가톨릭대 역사·박물관이 지난 16일 (재)경북도문화재연구원과 학술연구 증진 및 지역문화발전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특별전시 및 학술세미나 등 학술문화행사의 상호협력 △공동연구 등 학술교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유물의 보존처리 등 상호협력 △발굴 현장 실습 및 학생 취업 등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경북도문화재연구원은 지난 1998년 2월 개원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조사 연구와 관리, 발굴 유물의 효율적인 보존 및 관리 방안 연구, 대중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매진하고 있다.
 강종훈 박물관장은 “연구원과의 상호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해 박물관 소장 유물의 전시와 보존, 공동연구, 학생들의 발굴 현장 실습을 통한 취업 향상,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을 통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