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화재대피·진화 특성화 훈련 실시

2018-04-17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지난 16일 각남면 구곡리에 소재하는 에버그린 버섯농장에서 기업체 임직원, 풍각 119안전센터 관계자, 각남면 의용소방대원 및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대피·진화 특성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제천, 밀양 화재 등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대형 사업장에서의 화재 발생이라는 가상 상황하에 상황 전파, 임시 대피소로 대피, 환자 후송, 화재 진화 등 생활 속 소화기 사용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