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 자두꽃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선정

2018-04-18     유호상기자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인 ‘자두꽃 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에 선정됐다.
 2018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4~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사 지원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질 높은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의 개발·보급을 통해 원거리에 있는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두꽃 작은도서관은 이번 선정으로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혜란 시립도서관장은 “작은도서관은 지역공동체 내에서 아이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책과 사람, 풍요로운 삶을 더하는 도서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