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초·중생 독도 교육 규탄
영토 수호 의지 다지다

포항교육지원청, 교사·학생 독도 체험 탐방 교육 실시

2018-04-18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교육지원청이 지난 16~18일 교사 및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독도 체험 탐방은 최근 일본 정부가 초·중학교 사회과목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교육하는 것을 의무화하기로 최종 확정한 점을 강력히 규탄하고 독도사랑과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독도 체험 탐방을 통해 울릉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안용복 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박물관, 독도 전망대 등을 방문해 영토 수호 의지를 확고하게 다졌다.
 포항교육지원청은 독도 체험 탐방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한 당당한 대응 논리를 기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