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특별점검

2018-04-19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황사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가 높은 봄철에 미세먼지 선제적 대응을 위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점검 주간의 일환으로 안동터미널 시내버스 회차지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앞으로도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배출가스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점검을 통해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하면 개선 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치 않을 경우에는 운행정지 및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