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우승 ‘덩크슛’ 해주세요”

포항북구보건소, 농구 선수단 서포터즈 활동 펼쳐

2018-04-19     이영균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제56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우승 탈환을 위해 지난 18일 세화고등학교 체육관을 찾아 농구부 선수단 격려 서포터즈 활동을 펼쳤다.
 농구단 서포터즈는 북구보건소, 송도동, 송도동체육회, ㈜포원, 동일기업(주), ㈜티씨테크로 구성됐다.
 농구단 여고부는 동지여고체육관에서, 일반부와 남고부는 세화고등학교에서 각각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훈련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간식, 구급약품 등을 지원했다. 또한 대회 개막을 앞두고 사전경기가 열리는 상주중 체육관을 찾아 그간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이숙희 보건정책과장은 “선수단이 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길 바라며 포항시가 이번 도민체전에서 반드시 종합우승을 탈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