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후 전국 농촌 돌며 빈집털이한 60대 붙잡혀

2018-04-19     김진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경찰서가 속초, 울진, 청도, 경주 등 전국을 돌면서 농촌지역 빈집이나 식당에 침입해 귀금속 및 현금을 상습적으로 훔친 A(64)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교도소를 출소한 후 버스를 타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40회에 걸쳐 총 2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