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6동 행정복지센터 주민 곁으로

신축 완료… 본격 운영 돌입

2018-04-19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남구청이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활력 증진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7년 5월 착공한 이후 이번에 준공했다.
 신축된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993.08㎡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엔 민원실, 주민상담실, 문서고가 있다.
 2층에는 예비군동대, 주민자치 프로그램실(취미교실), 소회의실이 3층에는 건강체조댄스실, 체력단련실 4층에는 대회의실, 전망테라스 등의 시설 갖추고 있다.
 구청은 오는 24일과 25일에 대명11동 주민센터와 대명10동 주민센터도 각각 신축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 간다.
 향후 구청과 붙어있는 봉덕1동 주민센터도 신축 이전할 계획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