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윤,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확정

민주당,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자 선정 마무리

2018-04-22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임대윤 전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사회1조정비서관이 21일 결선투표 끝에 6·13 지방선거 대구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결정됐다.
 이로써 민주당은 지방선거에서 17개 광역단체장 후보자 선정을 마무리 지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대구지역 결선투표 결과에서 임 예비후보가 56.49%를 얻어 이상식 예비후보를(43.51%) 제쳤다.
 이들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본경선에서 각각 49.13%와 31.63%를 얻어 20일부터 이날까지 결선투표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