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署, 행락철 교통사고예방 합동 캠페인

2018-04-22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경찰서는 지난 20일 봄 행락철 여행객 증가에 따른 대형교통사고 예방 및 졸음운전 선제적 대응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상행선에서 고속도로순찰대와 합동 캠페인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버스운전기사들을 상대로 사전 음주운전여부를 점검하고, 버스 대열운행 금지를 당부하며 안전용품을 배부 하는 등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개했다.
 이병우 서장은 “봄 행락철에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모든 운전자들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전에 보다 집중할 필요가 있고, 단체이동차량 운전자가 출발을 앞둔 들뜬 분위기 속의 이용객들에게 필히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착용 점검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