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보건소 등에 공중보건의사 9명 신규 배치

2018-04-22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은 지난 20일 공중보건의사 9명을 군 보건소와 고령영생병원 등에 신규로 배치했다.
 이번에 배치받은 공보의는 신규 직원 4명과 울릉군 등에서 전입한 5명 등 9명으로 전문의를 포함한 의사 5명과 한의사 4명이다.
 현재 고령군에는 전문의를 포함한 의사 11명, 치과의사 2명, 한의사 8명 등 21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군 보건소와 보건지소, 고령영생병원 등에 근무하고 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신규배치 직무교육에서 “고령군에 배치받은 것을 환영하며 공보의는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귀중한 자원이자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지역주민의 건강을 적극 적으로 챙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