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푸드마요’ 진행

2018-04-23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유식)는 지난 21일 군위지역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증진교육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식재료를 이용한 ‘푸드마요’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2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여러 가지 식재료들로 자신과 친구를 직접 표현하여 발표했고, 이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수용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음식으로 나와 친구를 표현한다는 것이 새롭고 재미있었다.” 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를 많이 가지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