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설명회

2018-04-26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이철수)는 의성군과 군위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창업 농을 초청해 맞춤형 농지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25일 의성·군위지사에 따르면 청년 창업 농 선정 확정자 및 청년 창업 농 예비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인력 구조개선을 위해 선정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은 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농지은행 매입비축 농지 등의 임대 또는 매매사업에 청년창업농이 우선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설명회 후 질의응답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의성군위지사는 지역 농민들의 사업 이해를 통한 지속적인 농지은행사업 활성화를 위해 읍·면 이장단 회의 및 농업인 교육에도 참석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