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署 녹색어머니연합회, 어린이 교통안전 보호 앞장

2018-04-26     박기범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경찰서는 26일 예천읍소재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임원진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예천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총회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녹색어머니회원들과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와 방어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등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올해는 한 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예천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임원진을 재정비하고 2018년 새롭게 구성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에게 위촉장 및 감사장 수여 그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김태철 서장은 “학교 앞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구역 및 횡단보도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사람이 먼저 과속운전 NO보행안전 YES운동에 녹색어머니회원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