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가수 소닌, 日 `미스 사이공’ 주연

2007-08-29     경북도민일보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재일교포 3세 소닌(본명 성선임ㆍ24)이 내년 7월부터 도쿄 데이코쿠극장에 오르는 뮤지컬 `미스사이공’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29일자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의 주요 스포츠신문은 발군의 가창력으로 뮤지컬 배우로 성장한 소닌이 4년 만에 이뤄지는 `미스 사이공’ 공연의 주인공 킴 역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