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과 연계 지역농업 발전 견인”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칠곡 영농현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2018-04-29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최근 칠곡군 청년농업인 창업현장과 의농프로젝트 우수 사업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라 청장은 이날 칠곡군 지천면에서 6차산업화에 성공한 청년농업인 김태윤(29세)농가와 의농프로젝트 우수사업장인 칠곡군 왜관읍 봉독치유농업모델화사업장 정재우 대표를 찾았다.
 김태윤 농가는 2009년 영농 정착 후 농산물가공 및 체험장, 테마파크등을 조성하고, 체험관광농원 운영을 통해 연매출 1억5000만원을 창출하고 있는 유망한 청년농업인이다.
 칠곡군 왜관읍에서 봉독치유농업모델화사업장을 하고 있는 정재우 대표는 2015년 지역특화사업으로 봉독정제시설을 설치하고 농가에서 수매한 봉독으로 주사제, 마스팩등을 개발·판매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사업장이다.
 라 청장은 “농촌진흥청 연구사업과 연계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