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체납액 일제정리 집중기간 운영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오는 6월말까지 제1차 체납액 일제정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이월체납액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배성길 부군수를 단장으로 체납세 정리 추진단을 구성해 6월까지 체납징수목표액인 18억4000만원을 징수하기 위해 각 읍·면에 현수막·입간판 설치, 군청 전광판, 반상회보등을 통한 체납액 일제정리 집중 기간을 홍보하고 매월 체납고지서를 발송해 체납자 스스로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체납의 주 세목인 자동차세,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 정리를 위해 차량 압류 및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