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생태문화 관광도시로 거듭

13회 대한민국환경대상 생태문화 부문 大賞

2018-05-03     황용국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13회 2018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생태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울진군은 민선 5기에서 6기를 거치면서 울진금강송 유전자원 보호림,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 보전지역 등의 수려한 산림자원과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갖추고 있는 특성을 잘 살려서 ‘생태문화 관광도시-평생건강도시 울진’이라는 목표를 설정해 전 행정력을 기울였다.
 특히 자연자원을 보호·관리하기 위해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 보전지역 지정, 울진 금강송 유전자원 보호림 지정, FAO 국가중요 농업유산 등재, 생태하천 복원사업, 산림 휴양 밸리 조성사업, 각종 해양오염 방지사업, 광역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친환경농산물 유통체계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