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서면 도리 보건진료소’ 준공

2007-08-29     경북도민일보
 
 
 
 
      
 
 
 
 경주시 서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도리 보건진료소가 새롭게 건립돼 운영에 들어갔다.
 신축한 보건진료소는 서면 도리 659-25번지 부지 331㎡에 사업비 1억8000여 만원을 들여 건축연면적 136㎡의 단층 건물로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가 이번에 준공됐다.
 최신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신축한 보건지소는 진료실을  비롯한 건강증진실, 숙소, 외부 화장실 1동 등 을 갖춤으로서 거주와 보건의료서비스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게 돼 지역주민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시보건소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낳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사업비 13억여원을 들여 양남·서면보건지소와 도리·대현·사방보건진료소를 신축해 시민 삶의 질을 더 높여나가기로 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