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상주시장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

2018-05-09     황경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김종태(68·사진) 예비후보는 8일 상주시청 프리핑센터에서 상주시장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상주를 걱정하시는 많은 분들이 저를 상주시장 후보로 추대하자는 촉구 결의대회를 열면서까지 상주시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 출마해야 한다는 권유가 많아 상주시민들께 헌신·봉사 하자는 각오로 시장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전국 최다득표로 당선되었어나 부덕의 소치로 1년여만에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이번에 상주시장으로 당선시켜 준다면 시민들을 위해, 상주시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어느 누구의 당락이 문제가 아닌, 시민들과 후보자가 하나가 되어 이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와 개혁, 소통과 화합, 시민경제발전을 위한 시정을 실현할 수 있는 상주가 필요로 하는 일꾼을 뽑아야 하는 역사적인 선거”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