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하망동, 기초질서 확립·환경정비 캠페인

2018-05-10     이희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기초질서가 실종된 영주시에서 하망동주민자치위원회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하망동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자치위원회는 보행환경개선지구내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어린이를 동행한 학부모들의 도로 무단횡단, 담배꽁초 버리기 등에 대한 이날 캠페인은 불법주정자 근절과 아울러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 등 거리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도움단체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기업은행에서 출발해 보행환경개선 전 구간(1.5km)을 순회하며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보행환경개선 구간을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로 만들기에 앞장서 지역주민에게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안수자 위원장은 “매월 캠페인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는 등 보행환경개선 지구를 아름다운 거리로 만들기 위해 하망동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