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붉은대게 국제수산식품전 간다

국내외 바이어·소비자에 홍보

2018-05-10     황용국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9~11일까지 서울삼성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 울진군의 대표 수산물인 울진붉은대게 등의 홍보 활동을 펼친다.
 전국 형형색색의 맛을 선보이고 식품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는 취지로 열린‘2018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은 올해로 14번째를 맞는다.
 또한 경쟁력을 가진 고부가가치 수산제품의 거래 기회 확대 및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수산물 소비와 높은 가공기술로 세계 수출 판로의 기초를 확립하는 전시회다.
 울진군은 2018 서울국제수산식품전의 무료시식 행사를 통해 붉은대게살 볶음밥, 대게딱지장, 붉은대게 다리살, 고로케 등 10여종의 다양한 관내 수산식품을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홍보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경 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울진군 붉은대게와 가공식품의 국내외 판로 개척, 수출 확대 등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