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서 독도사랑 한마음 대축제 펼쳐진다

독도지킴이 연예인 홍보단 지역민과 함께 11·12일 개최

2018-05-10     허영국기자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사)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지킴이 연예인 홍보단이 11~12일 이틀간 울릉 한마음회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독도사랑 한마음 대축제’를 연다.
 축제는 ‘청소년의 날’과 ‘울릉군민의 날’ 등 2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첫날인 11일은 ‘청소년의 날’로 섬지역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한마음회관 별관에서 농구스타 양희승, 유도계의 작은거인 최민호와 함께하는 ‘농구&유도교실’과 개그맨 김형인, 강현, 정철욱의 개그쑈와 가수 골드, 이원갑의 축하공연, 울릉군 청소년들이 펼치는 ‘청소년 댄스&가요제’ 등이 진행된다.
 12일 ‘울릉군민의 날’에는 탤런트 이영범, 가수 조정현, 신비, 래준, 김기환 무용가 박솔이가 출연하는 독도사랑 콘서트를 열어 울릉군민들과 함께 한다.
 이와 함께 연예인 홍보단은 독도 현지를 찾아 아름다운 섬 방문 대국민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친다.
 독도사랑 한마음 대축제는 군민과 지역을 찾는 탐방객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