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석적119안전센터, 지역 파수꾼 톡톡

2018-05-14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 석적읍에 소재한 석적119안전센터(센터장 유선철)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돋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석적119안전센터는 석적읍의 8개 법정마을, 36개 행정리를 담당구역으로 하는 지역안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석적읍은 주민의 대다수가 중리와 남율리에 집중되어 있으며 평균나이 역시 31세의 젊은 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구는 3만4000여 명으로서 칠곡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다.
 따라서 유동인구가 많을 뿐 아니라 주민들의 욕구 또한 다양하여 시도 때도 없이 발생하는 각종 민원과 신고로 인하여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현재 119안전센터는 주거 밀집지역인 석적읍 중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14년 주민들의 열화 같은 요구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부지면적 2871㎡에 연면적 823㎡로서 소방차고, 감염관리실, 급수탑, 교육장과 대기실 등으로 유사시 재난현장에 신속하고도 효율적인 대응체계가 유지 될 수 있도록 첨단시설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