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

2018-05-15     이희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15일~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확대 운영하며, 주민 비상연락망 구축 및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일괄 정비해 산림재해에 신속한 대응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국유림 9만2940ha 산사태 위험이 우려되는 곳은 산사태취약지역 285개소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산사태 사전대비기간동안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현재 추진 중인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4개소(3.0km), 사방댐 준설(2개소)을 우기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