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지역민 건강관리 잘했다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2018-05-17     김영무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양군은 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지역주민 요구도 조사결과 우선순위로 선정된 치매건강관리를 위해 △60세 이상 치매조기검진 전수조사 실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치매관리 인프라 구축 △전문병원 협약체결을 통해 진료 접근성을 향상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양성을 통한 치매인식개선활동 등 적극적인 보건사업 추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안수현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증진사업영역 간 경계를 없애고 협력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밀착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