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2018-05-20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최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군민의 안전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봄철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운영에 들어갔다.
 18일 군에 따르면 피해방지단은 오는 6월말까지 모범엽사 30명을 선발해 읍면별 3~4명의 엽사를 배치, 지역 책임제로 운영하며 포획대상 구역은 군사보호구역, 야생동물보호구역, 인가주변을 제외한 군 전역에  야생동물 출몰신고 시 즉시 출동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농가는 군 환경산림과 또는 피해지역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신속하게 출동해 포획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