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영천연합사업단, 농가소득 증대 팔 걷었다

2018-05-20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농가 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농협 영천시 연합사업단(단장 박춘왕)이 팔 걷고 나섰다.
 사업단은 지난 16일 농협 영천시지부에서 2018년 연합마케팅사업 추진전략회의를 열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 갔다.
 2018년 첫해 사업 목표 100억원 달성을 위해 사업단은 영천시 원예 사업발전계획을 영천시와 함께 추진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영천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별빛촌을 활용해 연합마케팅의 내실을 다지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하여 사업목표 100억원을 달성한다는 것.
 사업단은 영천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해 11월 영천관내 7개 농협이 협약, 2018년 1월 사업을 시작했다.
 성기철 농협영천시지부장은 “연합마케팅사업은 우리 농협 판매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