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구시당 선거전 본격화

선거대책대위원회 출범
“정책정당으로 지선 압승
살기좋은 대구건설 앞장”

2018-05-22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이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발대식은 23일 오전 11시 당사 5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김상훈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기초단체장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 선대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선대위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김상훈(총괄선대본부장 겸임)·주호영·윤재옥 국회의원, 조직본부장 곽대훈 국회의원, 직능본부장 추경호 국회의원, 전략본부장 곽상도 국회의원, 정책본부장 정종섭 국회의원, 유세본부장 정태옥 국회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또 뉴미디어본부장에 강효상 국회의원, 민생지원본부 이재만 전.최고위원 등 전 분야에서 국회의원, 당협위원장이 전면에 나서서 진두지휘 한다.
 특히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공명선거본부장에는 수성구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명예퇴직한 은종태 국장을 영입했다.
 시당 각급위원회는 선거대책위원회로 전환해 대구시장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당협 선거대책위원회와 합심해 6·13 지방선거를 승리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김상훈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정당은 자유한국당 뿐”이라며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과 정책정당으로 6·13 지방선거 압승으로 공약을 실천해 살기 좋은 대구건설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