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포항·울릉지사,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포항 죽장면 과수원서 사과 적과

2018-05-27     김대욱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가 최근 포항시 죽장면 현내리 박진화 씨 사과 과수원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업인 박진화 씨는 “사과 적과를 하면 일손이 많이 모자라 어려움이 많았는데 더운 날씨에도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내일처럼 참여해 큰 도움이 됐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