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국제공학교육관 ‘첫 삽’

2019년 12월 준공 예정, 약 110억 사업비 투입

2018-05-27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는 최근 교내 신축 공사 현장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공학교육관’ 기공식을 가졌다.
 금오공대 청운대와 산학협력관 사이에 위치하는 국제공학교육관은 연면적 5130㎡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3년여의 사업기간을 거쳐 2019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약 1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국제공학교육관에는 외국어 교육 전용강의실 및 교수실, 실험실 등의 연구 공간과 문화체험 공간, 국제공동연구 지원 및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영상회의실, 멀티미디어실 등이자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어카페와 게스트룸도 설치되며, 친환경 건축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빗물 재이용 시설과 태양광 발전설비 그리고 지열 냉난방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