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署 범죄취약 여성화장실 보안장치 점검

2018-05-27     김영무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취약지 여성 공중화장실에 불법카메라 설치여부와 더불어 비상벨을 점검했다.
 최근 여성대상으로 발생하기 쉬운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 공중화장실에 대해 점검의 날을 지정해 주기적으로 보안장치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서는 지난해부터 취약지 여자화장실 6개소에 37대, 남자화장실 6개소에 25대, 총 12개소에 62대 비상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양태언 서장은 취약지 시설 점검으로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사회적 약자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