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署‘청소년 폴짝 러브스쿨’호응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

2018-05-29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경찰서가 소규모 학교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실 폴짝폴짝 러브스쿨을 운영한다.
 최근 영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전교생 7명인 자천초등학교 보현분교를 찾아 폴짝폴짝 러브스쿨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폴(Pol)짝-폴(Pol)짝 러브스쿨이란 경찰이 학생들에게 한 걸음씩 다가간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폴’은 경찰(Police)을 뜻하며 ‘짝’은 청소년들과 짝꿍이 되어 친밀함을 가진다는 의미이다.
 이날 경찰 관계자들은 학생들에게 범죄예방 분위기 확산과 청소년의 꿈을 키워나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순찰차·교통 싸이카 체험, 경찰장구체험 등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라라는 경찰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학생들의 관심 대상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갑수 서장은 “소규모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소에 접하지 못한 경찰 체험활동을 하면서 경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