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여행하며 귀농 궁금증도 풀었어요

김천시, 수도권 도시민 대상 1박 2일 귀농·귀촌 체험투어

2018-05-29     유호상기자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지난 25, 26일 이틀간 서울시민과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1박 2일 기차로 떠나는 김천시 귀농·귀촌 체험투어’를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50여명의 서울 등 수도권 도시민들이 참여해 귀농·귀촌 이론교육을 비롯 김천시 귀농·귀촌 선도 농가(포도, 버섯, 딸기, 시설채소 , 된장 가공 등)를 투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김천시 직지사와 청암사를 돌아보며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음식체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문화탐방 시간도 가졌다.
 ‘귀농·귀촌 즉문즉답 시간에는 김인철 농촌지도과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교수 그리고 선배 농가로부터 생생한 사례를 통해 막막했던 귀농·귀촌에 대한 궁금증 해소할 수 있게 하였고, 도시에서의 경험이 농촌분야 창업 아이디어로 접목할 수 있는 길도 제시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