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영유아케어… 최고의 교육복지 약속”

김봉재 구미시장 후보 생활공약

2018-05-29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무소속 김봉재<사진> 구미시장 후보는 “어린이집 교사의 8시간 근무를 보장하고 365일 24시간 영유아 케어센터를 거점별로 설립 운영하겠다”고 최근 생활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수요자가 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보육·돌봄의 확대와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과감한 지원으로 보육과 최고의 보육복지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보육교사들은 12시간 근무에 각종 서류 작성 부담을 질뿐 아니라 저녁에 자기 아이를 돌볼 시간도 없다”면서 “어린이집 교사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근무환경을 개선하면 아동학대 등 사회적 문제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 “이를 위해서는 자격 있는 보조교사 또는 대체교사를 확대 채용하고 보육교사의 능력 개발비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