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범 포항시의원 가선거구 후보 삭발 투혼

2018-06-03     이영균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의원 가선거구(흥해)에 출마한 황석범 후보가 지난 2일 흥해시장 앞에서 유세 도중 지역 발전을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며 삭발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삭발식을 가진후 유세에서 황 후보는 “지진피해로 고통받는 흥해를 위해 온몸으로 헌신하겠다”며 “포항지열발전소 영구폐쇄 및 철저한 보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황 후보는 “그동안 주민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은 자유한국당과 보수의 뼈아픈 자기 반성이 있어야 하며, 재도약이 절실하다”며 주민들에게 참회의 뜻을 전달하고 다시 한번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