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유권자 수 225만1538명, 대구 204만7286명… 4년전比 증가

2018-06-03     서울취재본부

전국 유권자 수 4290만7715명
2014년보다 161만1487명↑
연령별 40〉50〉30〉60대 순

[경북도민일보 = 서울취재본부]  행정안전부는 6·13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 수를 총 4290만7715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2014년 지방선거 유권자 수 4129만6228명보다 161만1487명이 증가한 것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2125만463명(49.5%), 여자가 2165만7252명(50.5%)이다.
연령별로는 40대가 863만4301명(20.1%)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856만6347명(20.0%), 30대 733만7542명(17.1%), 20대 682만6143명(15.9%), 60대 578만6435명(13.5%), 70대 이상 513만335명(12.0%) 순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유권자 수가 1053만327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838만 947명, 부산 293만9046명 순이다.
경북은 인구 268만4397명인 가운데 유권자 수 225만1538명을 기록했다.
대구는 전체 인구 247만1533명 가운데 선거인 수는 204만7286명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6회 지방선거 때와 비교하면 유권자 수는 3만4707명(1.72%) 늘었다.
지역별로는 달서구가 47만2669명(23%)으로 대구 8개 구·군 중 가장 많고, 북구 36만10명(17.5%), 수성구 35만1854명(17.1%), 동구 29만5860명(14.4%), 달성군 19만6837명(9.6%), 서구 16만7260명(8.1%), 남구 13만4493명(6.5%), 중구 6만8303명(3.3%)이다.
한편, 사전투표는 오는 8~9일 이틀간 전국 3512개 투표소 어디에서나 별도의 신고 없이 할 수 있으며, 13일 투표일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가정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모바일 선거정보 앱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