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내년 국비 확보 총력전

목표액 1000억

2018-06-06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이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의 당면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예산 확보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5일 신순식 군수권한대행과 배성기 기획실장 등 담당부서장이 직접 기획재정부를 찾아 효율적인 물 관리와 지방상수도 관로 체계 및 개선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고로면 지방상수도 관로, 중앙선폐철로 관광자원화 사업 등 국비지원 필요성과 당위성에 관해 직접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9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1000억원으로 설정하고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국회와 기획재정부 방문 등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단계별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신순식 군수권한대행은 “앞으로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해 정확히 알리고 예산부족이 걸림돌이 돼 주요사업들이 좌초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